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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모종 심기
    GardenStory 2014. 3. 20. 01:24
    화창한 3월 중순의 토요일

    맘잡고 엘에이에서 구입해 온 모종을 심기로 했다






    첫번째는 한련화 씨로부터 키운 직접 키운모종을 옮겨심어 주었다.






    남편이 좋아하는 가지 모종도 파슬리 옆에 자리 잡아 주고..






    가지와 함께 심으면 가지가 해를 가려줘서 잘 자란다 해서
    파슬리 미리 씨 뿌려놓은 곳에 가지를 심었다.
    이렇게 파슬리는 촘촘히 올라와 있다






    씨 뿌려놓은 네틀이 꼬물꼬물 새싹을 올리고 있다.
    봐도 봐도 신기한....네틀이다.







    작년에 모종으로 들여온 페퍼민트가 여러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며 다시 새싹을 올리고 있다.
    향이 아주 강하다.


     

     

     

     

     

     

    한련화 씨를 뿌려 놓았는데 한 2주만에 발아를 한것 같다.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해서
    열심히 키워보려 한다.
    요 녀석들은 큰 화분에 함께 심어주었다.

     

     

     

     

     

     


    Lowe's 에서 1불에 세일 하던 싱싱한(?) 제라늄을 화분에 옮겨 심었더니
    이렇게 예쁜 꽃을 마구 피워주고 있다.
    예뻐~







    스윗 민트 번식력이 너무 강해서 큰 팟에 심어 기르고 있다.
    역시 페퍼민트처럼 생명력이 강해 너무도 잘 큰다.
    인퓨징 오일과 비누 재료로 들어갈 것이다.






    자스민을 가을에 샀는데 2개 중에 하나는 떠나보내고
    이렇게 겨울을 잎 하나로 버티더니
    이렇게 봄이 되니 새순을 올리고 있다.
    기특한 녀석~~






    오래 같이 살아온 라벤더
    4년째 잘 자라주고 있다.
    집을 옮겨올 때도 화분을 옮겨와서
    또 더 큰 화분에 다시 옮겨주었더니
    겨울을 지내고 한동안 꽃이 안피더니
    이제서야 보라색 꽃대를 올린다.
    포푸리로 잘 쓰는 라벤더.
    비누 재료로도 쓰고
    인퓨징 오일로도 쓰고..






    호박이다.
    조선호박 아니라 한국 호박이란다.
    엘에이에 모종 파시던 할아버지가 그러시더라.
    그래도 조선호박 이름이 더 정감있는걸~






    이번엔 토마토를 아주 작은 모종으로 사서 한 2주전에 심었다.
    9개 중에 7개만 남고 스윗어니언과 함께 심겨져 있다.
    토마토와 양파가 서로 잘 어울린단다.
    그래서 함께 심었다.






    작은 핑크색 꽃을 피우고 있는 레몬타임.
    정말 잘 자란다.
    일년 전에 들여온 모종인데 몇번 수확을 하고
    어제 또 수확을 해 벌써 인퓨즈 재료로 만들었다.
    여드름에 좋은 타임~
    향도 얼마나 좋은지 물을 줄때마다 그 향에 매료된다.







    패랭이 꽃들은 겨울을 보내고 이제 햇빛이 들어오니
    엄청난 속도로 꽃을 피워주고 있다.
    덕분에 작은 화단에 경쾌함을 준다.








    관상용 석류라는데 혹시 땅에 심으면 열매를 크게 맺을려나..
    아직은 화분에 심겨져 있는 석류.
    봄이 되니 어찌나 새순이 많이 올라오는지...








    카렌듈라는 엄청나게 많이 꽃을 피우고 있는데
    뒤에 쪽파를 배경으로 한컷~
    카렌듈라는 없어서는 안돼는 비누재료
    그리고 클린징오일에 쓰이는 인퓨징 오일 재료로
    또 팅쳐로도 쓰인다.
    피부에 좋은 허브.




    꽃상추인지 붉은 상추인지 모르지만
    어쩃든 맛있는 상추~~~
    씨 뿌려놓은게 싹이 올라오면서
    여러가지에 먹히고 살아남은 녀석들..
    그래도 먹을만치 살아남아서 다행이야.







    상추와 함께 씨 뿌렸던 깻잎
    역시 쪼로로 싹을 티우면서 많이도 먹히고 이리 남았다.
    그래서 많이 뿌려놓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올해 깻잎은 잘 되기를 ~~


     

     

     

     

     

     


    세이지가 꽃대를 품었다.
    한번도 꽃을 못봤는데 이번엔 보여주려나
    기대가 된다.




    한국 고추 맵지 않은 종자로 심었다.
    고추는 깻잎과 함께 심으면 서로 잘 큰단다.
    그래서 꺳잎 새싹 올라온 옆으로 두개 심어 놓았다.
    작년엔 애나하임 고추를 심었는데 잘 안자라서 별로 재미를 못봤는데
    이번 한국 고추는 좀 기대 해 보려 한다.
    풋고추 쌈장 찍어서 아삭하게~~


     

     

     

     

     

     

    처음 심어보는 한국 오이
    오이는 호박처럼 덩굴을 엄청 올려서 엄두를 못냈는데
    이제 한번 심어보려고 한다.
    한국 오이의 그 시원함을 느껴볼 수 있을까


     

     

     

     

     

    너무 잘 자라주고 있는 로즈메리
    내가 참 좋아하는 허브중 하나.
    샴푸바 만들때도 쓰고
    그냥 포푸리로 만들어도 향이 좋다.
    라벤더 타임 로즈메리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허브다.

     

     

     

     

     

    레몬밤

    몇년을 잘 자라주고 있는데 이번에 좀 좋은 땅에 옮겨 심어주었다.

    얼마나 잘 자랄지 기대를 한다.

    이것 역시 비누 재료로 인퓨즈 오일 재료로 쓰인다.

    향도 좋고 티로도 먹을 수 있는 레몬밤.

     



    오늘은 여기까지~
    너무 많이 일을 했더니 배고프다.

    뿌듯한 토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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