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로폴로지...우리말로는 인류학? 뭐 그정도쯤 되나?
린넨들을 넣어두는 사이드 수납장
조금은 화려해 보이는 따듯한 침실공간
디스플레이 된 그대로 찍으면 언제나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는것 같다.
이것저것 사물함에 담긴 박스도 예쁘고 빨간색 그릇도 예쁘다.
기린 모양 알록달록 예쁜 계량수저..
요거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넘 비쌌다..28불...
가끔 가면 기분 좋아지는 가게
재미있는게 많다.
왜 이름이 안트로폴로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이름과 잘 어울리는 가게 분위기..
손으로 만든것 같은 옷과 다양한 생활용품들과 그릇들...그 느낌이 좋다.
사진 찍는게 허용 되 있는지 아닌지 몰라서
몰래몰래 찍었다.
사실...알파벳 컵이랑 옷걸이랑..그런게 더 재밌는데...아쉬움...
여기서 물건 산 기억은....없다.
그냥 구경하면 기분 좋아지기 때문에
늘 가서 휘~ 둘러보고 나온다.
이것저것 만져보고 나도 함 만들어볼까 상상도 해 보고...
기분이 우울할땐
이렇게 돌아다니며 예쁜 색들을 보는것도 좋은 방법같다.
[Piafotostory by Eunah Oh witha Panasonic, June 17,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