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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10. My Garden
    GardenStory 2012. 2. 12. 02:07


    우리집에 찾아온 이른 봄

    크리스마스 캑터스 Christmas Cactus
    보통 크리스마스에 핀다고 하는데 지금 2월에 피었다.
    선인장 종류로 빛을 좋아하고 월동을 못해 안에서 키우고 있다.
    빛이 좋아 따뜻한 창가에 두니 진한 핑크로 꽃을 피운다.


    벌써 여러송이 피었다.
    새로 화분을 사서 넣어주었다.
    화려한 꽃잎과 꽃술이 예술이다.
    정말 너무 화사한 꽃.


    여전히 꽃을 피워주는 아프리칸바이올렛.
    핑크, 보라, 진보라, 흰색 등등..여섯개 바이올렛이 제각기 꽃을 보여주는데
    오늘은 이것만 찰칵~

    오랜지색 꽃을 계속 올리는 금잔같다는 금잔화 카렌듈라
    비누 재료로 키우고 있는데 이제 씨 뿌려 화단에 자라도록 하고 있다.
    이녀석은 아직 화분에 있다.


    작년에 히야신스를 심어 꽃을 보고 그대로 놔 두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꽃대를 올린다.
    보라색 히야신스 세개에 새끼히야신스도 올라오는듯.


    라벤더 화분에 심어두었었는데 이 화분의 주인이 되어버린 히야신스.
    라벤더는 가지치기를 좀 심하게 해 줘서 불쌍해보인다.

    크리핑 로즈메리의 보라색 꽃도 끊임없이 핀다.
    볕이 좋으면 꽃이 계속 피는것 같다.
    흰가루병이 생겨서 어느정도 잘라주고 다시 자라고 있는 중.

    파슬리도 잘 자라고 있다.
    옆에 씨를 뿌려두었더니 새싹이 올라오고 있다.

    쑥갓도 무럭무럭 잘 자란다.
    잘 잘라먹지 않아서 그런지 좀 뭉텅이로 자라네...


    핑크꽃을 피우는 아이비 제라늄도 꺽꽂이로 큰화분에 심었는데 뿌리를 잘 내린것 같다.


    봄의 꽃 철쭉도 들여왔다.
    분갈이를 해 주고 물을 주었는데 원래 꽃에는 물을 주면 안된다는데....미안~~


    예쁜 화분에 옮겨심어주었더니 마당이 환해진다.
    예쁜 꽃 계속 피워주기를~~



    구근베고니아를 화분에 심어놓았다.
    이건 여름에 꽃이 핀다는데 지금 심어야 한다.
    어서어서 싹이 나기를~~~


    열심히 분갈이 해 주고 옮겨심어준 꽃들과 허브들...
    새로운 자리에서 잘 자라주렴~


    스윗민트도 얽기섥기 엉켜있던 뿌리를 다 없애주고 다시 작게 화분에 심었다.
    이것도 역시 비누재료로 여름에 쓰려 한다.
    향이 아주 좋다.

    이것도 역시 스윗민트
    번식력이 좋아 땅에 심으면 걷잡을 수 없이 번져 화단을 망친다.
    아쉬워도 화분에 심는게 좋다.


    집안에서 싹을 틔워 바깥에 내 놓은 상추.
    이번엔 잘 자라주기를...
    난 이상하게 상추를 잘 못키운다.


    봄에 올라오는 구근식물인데 어두운곳에 있어서 다 파내어 옮겨주었다.
    수선화같은데 꽃이 나오길 기다린다.
    해가 좀 드는곳에 있으니 곧 꽃을 보여주겠지?


    화분에 있던 파를 땅에 심어주었다.
    뿌리가 나눠져 종자번식을 한다.
    작년에 심어두고 관리를 안했던 녀석도 화분에서 새끼를 치기도 하는 강한 식물이다.


    화분에 두었더니 뿌리가 너무 많이 자라 더이상 올라가지 않던 레몬밤.
    이젠 뿌리 정리해주고 포기 나눠서 땅에 심었으니 맘껏 자라렴.
    허브라 역시 향이 아주 좋다.

    꽃양귀비도 꽃을 열심히 보여준다.

    이렇게 마당끝 정원에 화초를 채워가고 있다.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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