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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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화초들GardenStory 2013. 2. 11. 14:26
아직은 좀 쌀쌀한 바람이 불어도따뜻한 햇살이 봄을 알려주고 있고집안의 꽃들도 하나둘씩 좀 더 많은 꽃을 보여주고 있다. 화사하게 러너와 함께 하얀 꽃을 보여준 접란의 꽃이다.처음으로 꽃을 보았다. 주황색 카랑코에가 계속 꽃을 보여주고 있다. 물꽃이 해 놓은 로즈마리가 새잎을 올려주고 있다.아직 뿌리는 내리지 못했지만 좀 더 기다려보련다. 하얀색 제라늄이 꽃을 피워주고 꺽꽂이 해 놓은 줄기에서도 꽃망울을 올렸다.하얀색 제라늄을 꼭 키우고 싶어서 열심히 개체를 늘려주고 있는데추위에도 잘 견디고 꽃도 잘 피워준다.이제 살구색, 빨간색, 핑크색, 아이비제라늄 등등...봄이 되면 더 많이 피워주기를... 아프리칸 바이올렛들도 한동안 꽃을 안보여주다가이제야 꽃망울을 보여주고 꽃을 피울 준비들을 한다.잎꽂이 해 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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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겨울을 나는 허브와 화초들GardenStory 2013. 1. 20. 04:49
한국처럼 춥지는 않지만 요즘 여기도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가 밤에는 계속 되고 있다.실내에서 키우는 화초들도 조금은 영향을 받고 있는듯 하고밖에 내놓았던 제라늄은 약간 얼어서 집안으로 들여놓았다. 이렇게 제라늄을 다시 집에 들여놓고 붉게 변해버린 잎은 떼어버리고 정리를 해 주었다 삽목중인 멕시칸 세이지옆집 화단에 잔뜩 피었던건데 어느새 담장 아래로 우리집 뒤뜰에 꽃을 피웠다.좋아하는 꽃이라 잘라서 뒤뜰 빈 공간에 삽목을 해 놓고혹시나 겨울이라 집 안으로 들여와 몇개는 안에서 삽목을 해 놓고 기다리는 중이다.뿌리를 잘 내려 예쁜 꽃을 많이많이 피워주었으면 좋겠다. 작년부터 예쁜 꽃을 피워주는 크리스마스 켁터스개발 선인장이라고도 한다.많이 자라주었다.친구 나줘주려 삽목도 해 놓고 있는데 아주 잘 된다.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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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My GardenGardenStory 2012. 2. 12. 02:07
우리집에 찾아온 이른 봄 크리스마스 캑터스 Christmas Cactus 보통 크리스마스에 핀다고 하는데 지금 2월에 피었다. 선인장 종류로 빛을 좋아하고 월동을 못해 안에서 키우고 있다. 빛이 좋아 따뜻한 창가에 두니 진한 핑크로 꽃을 피운다. 벌써 여러송이 피었다. 새로 화분을 사서 넣어주었다. 화려한 꽃잎과 꽃술이 예술이다. 정말 너무 화사한 꽃. 여전히 꽃을 피워주는 아프리칸바이올렛. 핑크, 보라, 진보라, 흰색 등등..여섯개 바이올렛이 제각기 꽃을 보여주는데 오늘은 이것만 찰칵~ 오랜지색 꽃을 계속 올리는 금잔같다는 금잔화 카렌듈라 비누 재료로 키우고 있는데 이제 씨 뿌려 화단에 자라도록 하고 있다. 이녀석은 아직 화분에 있다. 작년에 히야신스를 심어 꽃을 보고 그대로 놔 두었는데 올해도 어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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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정원 모습GardenStory 2011. 6. 10. 04:49
요즘 우리집 정원에 한창 피어있는 Poppy 양귀비 꽃이다. 내가 너무 좋아해서 꽃씨로 뿌려서 한참을 키웠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린 꽃이다. 그래도 너무너무 예뻐서 마음을 즐겁게 해 준다. 이 하얀 꽃은 이름을 모른다. 그러나 작은 꽃이 향은 엄청 좋고 강하다. 귀여운 꽃이다. 바나나 고추도 모종을 사와서 키우고 있는 중... 이건 씨앗으로 뿌려 싹을 낸 저먼 카모마일이다. 발아가 거의 다 된것 같다. 조금 키운 후에 다시 정식을 해 줘야 한다. 이것 역시 씨앗으로 키운 스윗바질이다. 잘 자라고 있다. 혹시나 딸기를 따먹을 수 있을까 호기심으로 키운 딸기 세포기. 다 열매를 잘 맺고 있는데 따먹기엔 너무 아까와서 보고만 있다. 아주아주 잘 자라고 있는 토마토들... 이것도 역시 꽃이름을 모른다. 하지만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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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0 My Garden: New & Old FamilyGardenStory 2010. 11. 3. 07:30
새로 들어온 라벤더 노란 국화, 흰색도 같이 있는데 아직 꽃이 안폈다. 클리핑 로즈메리, 향이 아주 좋다. 귀여운 팬지들, 봄까지 잘 피워주길 바란다. 올 초에 분갈이 해서 작은 녀석들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작은 라벤더는 올개닉, 그리고 선인장과 다육이 데이지 일종인데 이름을 정확히 모른다. 올 봄에 들여왔는데 여름에 바짝 잘라주었었는데 거기서 잎이 나오더니 이렇게 꽃을 피운다. 신기한 자연이다. 이렇게 새로운 가족들이다. 국화들 중에는 꽃을 다 잘라서 싸게 파는 녀석들을 세개 들여왔는데 봉우리가 제법 자라고 있다. 내년에는 더 예쁘게 잘 키워서 집 정원에 가득 채워 보고 싶다. 가을이면 여기는 이제 비가 오기 시작한다. 주말에 비가 오더니 어제 오늘은 아주 날씨가 좋다. Low's 에 가서 Ros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