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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화초들GardenStory 2013. 2. 11. 14:26
아직은 좀 쌀쌀한 바람이 불어도
따뜻한 햇살이 봄을 알려주고 있고
집안의 꽃들도 하나둘씩 좀 더 많은 꽃을 보여주고 있다.
화사하게 러너와 함께 하얀 꽃을 보여준 접란의 꽃이다.
처음으로 꽃을 보았다.
주황색 카랑코에가 계속 꽃을 보여주고 있다.
물꽃이 해 놓은 로즈마리가 새잎을 올려주고 있다.
아직 뿌리는 내리지 못했지만 좀 더 기다려보련다.
하얀색 제라늄이 꽃을 피워주고 꺽꽂이 해 놓은 줄기에서도 꽃망울을 올렸다.
하얀색 제라늄을 꼭 키우고 싶어서 열심히 개체를 늘려주고 있는데
추위에도 잘 견디고 꽃도 잘 피워준다.
이제 살구색, 빨간색, 핑크색, 아이비제라늄 등등...
봄이 되면 더 많이 피워주기를...
아프리칸 바이올렛들도 한동안 꽃을 안보여주다가
이제야 꽃망울을 보여주고 꽃을 피울 준비들을 한다.
잎꽂이 해 준 녀석들도 열심히 잎을 키우고 꽃을 준비한다.
EM발효액을 주었더니 역시 영양이 풍부하고 햇살이 좋으니 잘 자란다.
EM 쌀뜨물 발효액을 100배에서 1000배정도 희석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주면
화초들이 확실이 건강해지고 잎 색깔도 진해진다.
아프리칸 바이올렛은 특히 영양이 좋아야 꽃이 피는것 같다.
레몬타임은 너무도 잘 자란다.
가지치기를 해주고서도 또 한바탕 자라주어서 또 다시 가지치기 해주고
잘라낸 가지들은 포푸리 만들려고 말리고 있다.
여기까지 실내 화초들의 봄단장 모습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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